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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봄철이면 예기치 않은 꽃샘추위로
과수 농가마다 냉해 피해를 많이 입는데요.
냉해를 해결할 수 있는 온열기를
현직 공무원이 개발해
농가의 시름을 덜어줄 수 있게 됐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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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초 예고 없이 찾아온 꽃샘추위.
꽃망울을 터뜨린 배꽃마다
속이 까맣게 타들어 가는
배 냉해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투명cg)
울산 울주군에서만 천300여 배재배 농가 중
40%가 피해를 입어 지난해
배 품질도 떨어지고 생산량도
절반 가량이나 줄었습니다.
◀INT▶강성중 배 과수 농민\/울주군 삼남면
이같은 냉해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
훈증 온열기를 농업 담당 공무원이
자체 개발했습니다.
배나무 아래에 연료 숯탄을 이용해
증기열을 피우는 방식인데
평균 온도가 0도 이상으로 유지돼
배 냉해를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INT▶김형덕 울주군 농업정책과
울주군은 올해 훈증온열기 140대를
7개 농가에 시범 보급하고,
내년에 확대 보급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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