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현대차 해외로 해외로

유영재 기자 입력 2014-03-27 00:00:00 조회수 0

◀ANC▶
현대자동차가
중국 충칭시에 4공장을 짓기로 하고,
오늘(3\/27) 양해 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처럼 생산 물량이 자꾸 해외로 빠져나가면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의
위기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가 심층취재했습니다.
◀END▶
◀VCR▶
중국 남서부에 위치한 충칭시.

투명] 인구가 2천8백만명이 넘어 수도
베이징보다 인구가 많은 도시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이 곳에
중국 4공장을 짓기로 하고
충칭시와 양해 각서를 체결했습니다.

CG-1) 현대자동차는 이처럼 국내공장 외에
미국과 브라질, 중국, 인도, 터키, 러시아,
체코에 공장을 세워
전 세계 네트워크를 완성해가고 있습니다.

CG-2) 해외 공장의 생산이 늘면서
자동차 생산량도 지난 2010년을 기점으로
국내와 해외 물량이 역전됐고,
격차는 갈수록 벌어지고 있습니다.

◀S\/U▶ 이 곳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입니다.
생산 능력과 고용 인원은
10년째 거의 변화가 없는데 반해
해외 공장의 규모는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울산공장에서 계속되는 파업 등으로 줄어든
국내 생산 물량을 만회하기 위해
해외 공장을 통해
가동률을 계속 높이고 있는 겁니다.

◀INT▶ 조형제 \/ 울산대 교수
"노사 대립 해결 해야"

울산에서 현대차와 협력업체에 종사하는
근로자는 7만3천여명, 그 가족까지 합치면
30만명 정도로 추정됩니다.

◀INT▶ 오중산 \/ 숙명여대 교수
"국내 공장 기술력 높혀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정체를 넘어
미국 디트로이트 처럼
사양길에 접어들지 모른다는
위기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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