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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한 아파트 주민들이 인근 축사에서
발생하는 악취 때문에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축사로 인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약한 행정처분에 딱히 해결 방법도 없어
주민들만 애를 먹고 있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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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 한 아파트 곳곳에 악취 문제를
해결하라는 현수막이 내걸렸습니다.
주민들은 아파트 뒤편 축사에서 발생한
악취로 인한 고통을 호소합니다.
◀INT▶박현실
"머리 아프고 문도 못 열어"
아파트와 3백 미터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는
소 백여 마리를 기르는 축사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축사가 들어서기 전 LH에서
건축허가를 받았다며 아파트가 축사보다
먼저라는 입장입니다.
◀INT▶임종일 비상대책위원장
그러나 축사가 아파트가 들어서기 전에 세워져
딱히 강제할 방법이 없습니다.
◀SYN▶축사관계자
"허가 먼저 받았다"
울주군은 악취 검사결과 기준치를 넘지 않아
난감해하고 있습니다..
◀SYN▶울주군청
지난해에는 돼지사육농가에서
악취 민원이 잇따르자 울주군 삼동면 등 2곳이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최근 축사 악취로 울주군에 접수된
집단 민원만 10여 건.
그러나 축사장려 정책에 딱히 축사를 막을
규정도 없고 악취가 발생해도 강력한
행정처분이 쉽지않아 갈등이 심해지고
있습니다.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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