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딩\/재활용 화환..20배 폭리

이돈욱 기자 입력 2014-04-10 00:00:00 조회수 0

◀ANC▶
이미 사용한 경조 화환을 리본만 바꿔 팔아온
업자들이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소비자들이 10만원에 주문한 이 화환들의
실제 원가는 단돈 5천원에 불과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결혼식장으로 배달되는 경조화환.

새 것처럼 보이지만 배달 되기 직전 식장
앞에서 리본만 바꿔단 중고화환입니다.

경찰에 붙잡힌 47살 김모씨 등 20명은
2011년부터 이런 식으로 중고 화환을 새것인냥
팔아왔습니다.

cg)소비자들이 꽃집에 10만원을 주고 주문을
하면 이런 업자들에게 5만원에 재주문을 하고
실제로는 중고 화환을 배달하는겁니다.

소비자들이 당연히 새 것으로 알고 주문한
이런 중고 화환의 원가는 단 돈 5천원.

결혼식장이나 장레식장과 아예 계약을 맺고
사용한 화환을 싼 값에 수거해왔습니다.

◀INT▶ 경찰

이렇게 수거한 화환을 저온창고에 보관해 놓고
주문이 들어오면 일부 시든 꽃을 바꾸고
리본만 새로 달아 배달을 해줬습니다.

경찰은 김씨 등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입건하는
한편, 다른 꽃집들을 상대로도 수사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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