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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MBC가 창사 46주년을 맞아 마련한
연속기획,
오늘은 울산의 차세대 성장동력 가운데,
수소산업의 미래를 점검해 봤습니다.
세계 최대규모의 수소타운 조성과 수소연료
전지차 양산 등 인프라는 충분하지만 관련기업
유치와 R&D예산 확보 등은 아직 걸음마
수준입니다.
이상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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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장 점유율 70%를 자랑하는
울산의 한 수소가스 생산업체입니다.
이 업체는 지난 천 984년 수소공장을 준공한
이후 여수와 군산 등지로 꾸준히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석유화학단지내에 천억원을
투입해 제 3공장 신축에 들어갔는데,
오는 7월 상업생산을 시작하면 단일공장으로
국내최대인 시간당 5만 ㎥(루베)의 수소를
생산하게 됩니다.
◀INT▶ 김기철 (주)덕양 부사장
(한국수소산업협회 부회장)
울산에서 생산되는 전체 부생 수소량은
시간당 110만 ㎥로 우리나라 수소생산량의
60%를 차지합니다.
온산읍 덕신리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울산 수소타운이 10개월째 운영되고 있습니다.
인근 공장에서 생산한 수소가 연료전지를
통과하면서 시간당 195㎾의 전기를 생산해
각 가정에 보급되는 것입니다.
이 같은 저력을 바탕으로 울산시는
수소발전소를 포함한 수소 연료전지
융합 실증화 단지 구축 등 2030년을 목표로 한 수소타운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했습니다.
◀INT▶장만석 울산시 경제부시장
하지만 올해 확보한 사업비가 고작 설계비
10억원에 그치는 등 R&D 예산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또 2곳에 불과한 수소충전소와 연관기업
유치, 불필요한 규제완화 등도 시급한
해결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S\/U)산업수도 울산이 세계 최대 수소메카로
나아가기 위한 조건은 충분해 보입니다.
이제 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만큼,
남은 당면 과제를 해결하는 것 역시 울산시와 지역 정치권의 몫입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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