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봄철 창문 열린 아파트..범죄 표적

입력 2014-04-14 00:00:00 조회수 0

◀ANC▶
완연한 봄인 요즘
낮엔 다소 덥다고 느낄 정도인데요,

아파트같은 고층 건물에 사시는 분들,
무심코 창문을 열어 놓고 외출했다가는
자칫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습니다.

이상훈 기자
◀END▶
◀VCR▶
---------------CCTV---------------
퇴근 시간,
아파트 뒤편으로 한 남성이 들어오더니
두리번거리며 주위를 살핍니다.

준비해 온 장갑을 낀 남성은
사다리와 가스 배관을 타고
아파트 고층으로 성큼성큼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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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살 김모 씨는 지난 한 달간
경남 거제와 창원 등 고층아파트와 원룸을 돌며
귀금속 2300만원 어치를 훔쳤습니다.

스파이더맨처럼 가스배관을 타고 침입했는데
창문이 열려 있거나 열리는 집을 노렸습니다.

◀SYN▶피의자
배관 타고 올라가 창문 열어보고 열리는 데만..

봄철 집안 환기를 시키느라 창문을 열어놓고
외출한 집들이 모두 털렸습니다.

◀INT▶김외정(피해자)
빨래도 있고, 환기시켜 놓느라 열어놨죠.

S\/U)날이 풀리면서 이렇게 창문을 열어놓은 채
집을 비운 아파트나 원룸이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CCTV--------------------
지난해 이맘때 경남 창원에서도
가스배관을 타고 아파트 18층 등
5가구가 털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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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경찰
잠깐 외출 때도 베란다나 창문 꼭 잠그고..

범죄 예방을 위해서는 또 가스배관에
덮개를 설치하거나 방범용 구조물을
설치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MBC 뉴스 이상훈\/\/\/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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