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휴대전화 1천여 대 '꿀꺽'

최지호 기자 입력 2014-04-17 00:00:00 조회수 0

◀ANC▶
통신사 대리점으로부터 단말기를 공급받아
가입자를 유치하는 '위탁 판매점' 업주들이,
허위 광고로 실적을 올리고 천여 대의 단말기를
해외로 빼돌렸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최지호 기자입니다.
◀END▶
◀VCR▶
휴대전화 위탁 판매점 업주 40살 신모 씨 등
5명은 지난해초 텔레마케팅 업체와 짜고,

CG> "최신 스마트폰으로 바꾸면 최대 백만 원의
지원금을 준다"는 허위 광고를 내 3개월 만에
7백여 명의 신규 가입자를 유치했습니다.

CG> 통신사가 대리점으로, 대리점이 다시
판매점으로 내려주는 수당만 2억 원 대.

뛰어난 판매실적을 앞세운 이들은 이 과정에서
휴대전화 단말기 천 여 대를 해외로 빼돌려
수 억 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뒤, 곧바로
잠적했습니다.

경찰 추산 피해 금액은 20억 원 대.

◀INT▶ 김동은 \/ 울산남부서 지능팀장
"대리점, 가입자 모두 피해자.."

통신사간 가입자 유치 경쟁 심리를 이용한
범행이었습니다.

(S\/U) 이들은 단기간에 판매실적을 올려
대리점으로부터 큰 의심 없이 대량으로
휴대전화를 공급받을 수 있었습니다.

◀SYN▶ (변조)
"1천 대 넘게 공급해 주기 힘들텐데.."

경찰은 범행을 주도한 신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공범 2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텔레마케팅 업체와 해외 판매책 등을 뒤쫓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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