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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UN 세계 산악관광회의 울산 개최가 최근
확정됐습니다.
사계절 등산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영남알프스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호기로
기대되고 있는데 해결과제가 더 많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창완 취재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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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사철 등산객들을 유혹하고 있는
영남알프스--
신불산과 가지산 등 해발 천미터가 넘는
산 7개가 모여 있는 영남알프스는
전국 어디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영남알프스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호기를 잡았습니다.
바로 UN 세계 산악관광회의를 내년에 울산에서
개최하게 됐다는 사실입니다.
50여개 국이 참가하는 이 회의 유치는
이 기구와 꾸준히 접촉을 벌여온 울산시의
노력이 컸습니다.
그러나 과제는 이제부터입니다.
회의유치가 전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실 영남알프스는 여전히 대중교통이 부족해 접근성이 떨어집니다.
하룻밤 묵어갈려고 해도 마음편히 쉴만한
숙박시설은 태부족이라는 지적입니다.
◀INT▶이주영 \/ 울산발전연구원 박사
공공주도로 어렵게 시작된 영남알프스
핵심사업인 케이블카 설치 사업도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영남알프스 개발이 울산시 주도로 이뤄지는 데 대해 양산과 밀양 등 주변 도시들의
마음이 편치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이들 도시들과의 유대관계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돼야 할 것입니다.
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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