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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경남 거제의 돌고래 체험장이
논란 속에 임시로 문을 열었습니다.
업체측은 돌고래 쇼가 아닌
체험시설이라고 강조하지만, 시민단체는
동물학대라며 사업 중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신동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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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돌고래 체험장인
거제 씨월드가 임시로 문을 열고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이곳에는 만 천여톤 규모의 12개 수조에
흰돌고래인 벨루가 4마리와 돌고래 16마리 등 모두 20마리의 돌고래가 사육되고 있습니다.
임시 개장이지만 돌고래를 직접 만져 보는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진행됐습니다.
◀INT▶ 122221 - 29 박천애 관람객 "
생동감도 있고 얘기가 참 좋아하네요, 울산도 가봤는데 거기보다는 눈으로 직접 보니까 더 좋고 그러네요
(s\/u)돌고래 체험장 개장에 대해
지역 주민들은 관광활성화라며
크게 반기고 있지만 환경단체에서는
동물 학대라며 사업 중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시민단체는 바다에 사는 돌고래를
좁은 수족관에 가둬 돈벌이로 전락시키는 것은
동물 학대라고 주장합니다.
또 돌고래 포획의 비윤리성,
돌고래의 심각한 스트레스,
체험객의 안전문제, 인수공통질병 감염의
위험 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INT▶ 3737 - 43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 "돌고래에게 심각한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신체적으로도 굉장히 문제가 될 수 있는 일이 생깁니다."
우리나라 돌고래 사육시설은
서울과 제주 여수, 울산 등 모두 7곳이며
이 가운데 울산을 제외한 6곳은
돌고래 쇼 공연장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관광활성화냐 동물학대냐 논란 속에
거제 돌고래 체험장은
오는 30일 정식 개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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