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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체결로 손실을 입은 축산 농가가
폐업할 경우 지원금이 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원 절차가 까다롭고 정작 지원금은
적어 농민들이 난감해하고 있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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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9마리를 키우는 이 모 씨는 지난해
축사를 폐업하면 지원금을 준다는 소식에
신청을 했지만 포기했습니다.
한 마리당 현 시세의 60%도 안 되는
80여만 원으로는 축사를 짓는 데 쓴
대출 자금을 갚는 것은 불가능.
더구나 폐업신청을 위해서는
당장에라도 소들을 헐값으로 내놔야 하는데
지원금 지급은 미뤄지고 각종 규제만
생겼습니다.
◀INT▶이창우\/축산업
쥐꼬리 지원금이지만
지원 절차가 6번이나 바뀌었고,
이전에 받았던 각종 지원금마저 내놔야 해
축산 농가의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SYN▶축산업
지난해 울산지역에서 폐업신청을 한 농가는
71 농가 , 1,300 마리로 지원신청 금액만
12억 원.
이 마저도 농식품부 예산이 제대로 확보 안 돼
농민들은 지원금을 아직 손에 쥐어보지도
못했습니다.
◀SYN▶울산시
FTA 체결로 가뜩이나 시름이 깊은 축산농가에서
현실적인 지원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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