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한동안 잠잠하던 AI가 청정지역을 유지하던
울산에서 발생해 닭과 오리 7천 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영남지역에서는 밀양과 경주에 이어,
울산지역까지 확산됐습니다.
최지호 기자입니다.
◀END▶
◀VCR▶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의 한 축산농가--
이 곳에서 기르던 토종닭 70마리가
닷새동안 잇따라 폐사했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실시한 부검 결과
고병원성 AI로 확진됐습니다.
(S\/U) 검역 당국은 농가 주변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면서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폐사한 토종닭은 지난해 7월 충남 예산군에서
들여온 1천마리 중 일부로,
울산시는 농가 내 토종닭과 병아리, 오리 등
7천여 마리를 살처분했습니다.
◀INT▶ 심성호 \/ 울산 울주군 축산과장
"자체 발생 추정.."
올해 초 전북 고창에서 처음 발생한 AI는
경상도와 충청도 등 철새도래지를 따라
급격히 확산되면서 최근까지 닭과 오리
1천2백만여 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울산시는 해당 농가 일대 2곳에
이동통제 초소를 추가로 설치하는 한편,
반경 10㎞내 농가에서 사육중인 닭과 오리
9천 마리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내리고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최지호.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choigo@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