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떨어질까' 노심초사

옥민석 기자 입력 2014-04-24 00:00:00 조회수 0

◀ANC▶
여객선 침몰 사고로 지방선거가 관심 밖으로
밀려나면서 투표율이 역대 최저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울산시 선관위와 정치권은 애도정국 속에
속만 태우고 있습니다.

옥민석 기자입니다.
◀VCR▶
◀END▶
여객선 침몰 사고 이후 울산지역도
지방선거 일정이 중단됐습니다.

여야는 조심스럽게 여론의 흐름을 살피면서
지방선거 재개 시점을 고민하고 있지만
애도정국이 언제까지 갈 지
현재로서는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의 재난 대책과
일부 정치인들의 무분별한 행동들이
정치 불신을 키우면서 투표율이 떨어질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cg)
울산지역 투표율은 지난 2002년 52.3%를
기점으로 4회 지방선거는 52.8%,
지난 지방선거는 55.1%로 증가 추세를
보여 왔습니다. (out)

3회 지방선거는 월드컵이라는 축제에
관심을 받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국민적 분노와 불신이 선거로 옮겨 붙을 수 있다는 겁니다.

S\/U)
이 같은 점때문에 이번 지방선거가
역대 최저 투표율이 나올 수 있다는
전망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울산시 선관위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선거참여 독려를 위한
홍보조차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선관위는 이번 선거부터 실시되는
사전투표제에 기대를 걸고 있지만
여객선 참사로 기대 만큼 효과를
얻기는 힘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여객선 참사로 지방선거가 민의를 제대로 담지
못할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옥민석@@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