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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우정 혁신도시와 함께
울산의 신도시 울주군 KTX 역세권 개발이
10년이 지나도록 제대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핵심사업들이 줄줄이 차질을 빚고 있는데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한창완 취재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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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관문이자 얼굴인 KTX 역세권입니다.
부지면적만 88만 제곱미터에 달하지만
오래전부터 있던 KCC 공장만 눈에 들어올 뿐
허허벌판으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KTX 역을 오가는 울산시민은 물론
외지인들 조차 왜 이 땅이 이렇게 돼 있는지
의아스럴 따름입니다.
바로 개발의 촉매제 역할을 하게 될
핵심사업들이 줄줄이 중단되거나 추진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 역할을 하게 될
복합환승센터는 민간사업자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웬만한 대도시에는 다 있는 전시컨벤션센터는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정부 사업대상에
선정되지 못하고 누락되고 있습니다.
◀INT▶김정익 울산시 국제협력과장
당초 검토됐던 울주군 신청사도 이런저런
이유로 이 곳으로 오지 못했습니다.
KTX 울산역 신설이 확정된 지 어느덧
10년이 흘렀고 역이 개통한 지
벌써 3년 6개월이 지났습니다.
도대체 울산시는 어떤 노력과 정성을 쏟았는지
다시한번 되새겨야 할 것입니다.
KTX 역세권은 인구 150만, 200만 명을 향한
중요한 잣대입니다.
울산시는 역세권 개발의지를 갖고 있는 것인지,
언제까지 경기탓만 하고 있을 것인지,
태도를 명확히 해야 할 것입니다.
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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