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용)엎친데 덮친 울산 수출

이돈욱 기자 입력 2014-04-27 00:00:00 조회수 0

◀ANC▶
조금 회복하는 듯 했던 울산의 수출 실적이
3년 만에 70억 달러 선이 무너지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원화 강세까지 겹치며 물건을
내다팔아도 이익이 남지 않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 2월 울산지역의 수출액은 69억 천만달러.

3년 만에 처음으로 월 수출액 70억 달러 선이
무너졌습니다.

cg)지난해 8월 71억 달러로 바닥을 찍은 뒤
점차 회복되는 듯 했지만 중국의 내수 부진으로
최악의 상황을 맞이한 겁니다.cg)

지자체 수출 1위 자리도 1년째 경기도에
내주며 자존심을 구기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환율까지 급락하며 또 한 번
비상이 걸렸습니다.

LG경제연구원이 올해 원-달러 환율이 연평균
1030원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한 가운데,

지난 10일 원-달러 환율은 2008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인 1031원까지 내려갔습니다.

가뜩이나 팔리지도 않는데 팔아도 이익을
남기기 힘든 상황까지 직면하게 된 겁니다.

전문가들은 한국이 안전한 투자처로 인식되며
해외자금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어 원화강세는
피할 수 없다고 지적합니다.

◀INT▶ 무역협회
'품질 개선 체질 개선 해야'

수출 감소와 환율 하락까지 겹치면서
울산 지역 수출기업들은 수출 전략을 처음부터
다시 짜야하는 2중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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