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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로 노동계가 5월 시작될
임단협 투쟁 방식에 조심스러운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춘투가 잠잠한 가운데
노동계 최대 행사인 근로자의 날 행사도
세월호 희생자 추모 집회로 이뤄졌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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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로 지역 노동계가
5월 시작될 임단협 투쟁 방식을 두고
고심에 빠졌습니다.
통상임금을 놓고 격렬한 춘투를 예고한
단위 노조들은 당분간 대규모 출정식은
자제하면서 조용한 교섭에 나서는 등
변화가 예상됩니다.
당장 5월 임협에 들어가는
현대자동차 노조도 투쟁방식을 두고 조심스러운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SYN▶이경훈 현대자동차 노조 지부장
한동안 집회와 투쟁 열기를 억눌렀던 노동계는
세월호 침몰사고 추모 집회 형태로
노동절 행사를 대체했습니다.
당초 모든 행사를 취소하려 했지만
정부의 허술한 사고 수습에 대한 분노를
대변하기 위해 추모 부스를 마련하고 공연 등은 모두 배제한 채 진행됐습니다.
◀INT▶강성신 민주노총 본부장
한국노총과 국민노총도
노동계 연중 최대 행사인 노동절 행사를
대부분 취소했습니다.
s\/u)노동절 행사가 일제히 조정되며
잠잠한 춘투를 맞고 있지만
노동계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정부를 향한 분노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대규모 투쟁을 또 한 번 예고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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