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다음주 부처님 오신 날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
여기저기 여행을 떠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들뜬 마음으로 해외여행에 나선 여행객들이
출발 직전, 여행사로부터 일방적으로
취소 통보를 받고 집단 항의하는
사태가 빚어졌습니다.
최지호 기자.
◀END▶
◀VCR▶
울산의 한 여행사 사무실.
지금쯤이면 영국 런던에 도착했어야 할
여행객들이 몰려 와 여행 일정이 갑작스레
취소된 이유를 따져 묻고 있습니다.
이들은 공항으로 향하는 버스에 오르기
불과 4시간 전, 여행사 측으로부터 일방적인
취소 통보를 받았습니다.
◀SYN▶
"회사 사정으로 갑자기.."
가족 동반 여행, 친목 모임, 30년 장기 근속
포상 휴가 등 저마다 소중한 추억을 쌓기 위해
10박11일의 유럽 여행을 계획했던 이들은
모두 28명.
◀SYN▶
"연월차 휴가내고 전부.."
여행사 측은 취재가 시작되자
1억 원이 넘는 여행 경비와
약관에 따른 위약금을 돌려주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SYN▶
"갚을 거다.."
(S\/U) 이 업체는 지난 2012년에도 일방적으로
여행 계약을 파기해 현재 법정 소송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행객들이 고소, 고발 등 단체 행동에 나선
가운데 경찰은 여행사 대표의 사기 혐의 등에
대해 수사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최지호.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choigo@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