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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중간고사 시험 문항 오류로 1학년 학생들이 재시험을 치르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학교 측의 허술한 시험 출제와 관리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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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지난달 30일, 1학년 320여 명이
중간고사를 치른 울산 남구의 한 고등학교.
1교시 영어 시험이 진행되는 50분 동안
답안지 작성 요령 안내를 포함해
4차례나 안내방송이 나왔습니다.
시험 문항에서 잘못된 지문과
중복 답안이 발견됐기 때문이었습니다.
◀SYN▶ 학부모
"시험지에 문제 있다고 했다"
잦은 안내방송으로 답안지 작성에
혼선을 빚은 학생들 때문에
시험 시간을 더 준 반도 있었습니다.
S\/U) 이의제기가 잇따르자 학교 측은
해당 과목 시험문제를 모두 새로 만들어
재시험을 진행했습니다.
학교 측은 모든 학생에게 시험 시간이
공평하게 적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틀 뒤
재시험을 실시했다고 해명했습니다.
◀SYN▶ 학교 관계자
"공평하지 않다고 회의에서 판단해 결정했다."
학교측의 미숙한 대응으로 가뜩이나 성적에
민감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혼란을
안겨줬습니다.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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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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