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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가 시작됐지만 세월호 참사로
애도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민들도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의 소중함을
깨달으며 조용한 연휴를 보냈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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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개한 봄꽃의 향연이 나들이객을 부릅니다.
계절이 전하는 아름다움에
잠시나마 발길을 멈추고 추억을 만들어 봅니다.
멀리 떠나는 시끌벅적한 연휴보다는
가족과 함께 보내며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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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도 분위기 속에 어린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5월 대부분의 축제가 취소됐지만
아쉬움보다는 미안함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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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곳곳에 마련된 세월호 분향소에는
가족의 손을 꼭잡은 추모행렬이
휴일에도 이어졌습니다.
시민들은 간절한 바람을 전하며
가슴속의 먹먹함을 달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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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이후 맞이한
그 어느 때보다 차분한 황금연휴.
오늘 낮 최고 기온이 22.2도를 기록한
울산지방은 내일 어린이 날과
모레 부처님 오신 날도 낮 기온
20-22도의 초여름날씨를 보이겠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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