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공원 마침내 시민 품으로..

입력 2014-05-05 00:00:00 조회수 0

◀ANC▶
부산시민공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일제강점기를 지나 미군부대, 그리고
오늘 부산시민들의 품에 돌아오기까지,
100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윤파란 기자입니다.

◀VCR▶
'100년의 기다림, 영원한 만남'

옛 하야리아 부지가 마침내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부산시민공원은 53만제곱미터의 땅에
6천679억원이 투입된
부산 최초의 대규모 도심 공원입니다.

세월호 참사에 따른 국민적 애도 분위기 속에
개장식은 어수선한 행사를 취소하고
초촐하게 치뤄졌습니다.

◀SYN▶
"의미있는 자리다.."

85만여그루의 나무가
5개 테마 숲길을 울창하게 둘러쌌습니다.

드넓은 잔디광장에는 남녀노소
자유롭게 눕거나 앉아 여유를 즐깁니다.

◀INT▶
"부산의 자랑이 될 것 같다.."

공원 곳곳에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이
설치돼 있어 개장 첫날부터
가족 단위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INT▶
"아이들 뛰어놀기에 정말 좋아"

굴곡진 근현대사를 담고 있는
옛 하야리아 부대의 건축물 24개도
보존했습니다.

(S\/U)부산시민공원은 앞으로
새벽 5시부터 밤 11시까지 매일 개방됩니다.
반려동물은 목줄을 반드시 묶어야 하고
당분간 자전거 이용은 금지됩니다.

부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고 있는
부산시민공원..

100년의 기다림만큼 부산 시민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해 봅니다.

MBC news 윤파란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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