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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불모지로 알려진 울산이
문화도시로 거듭날 채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시립미술관과 시립도서관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태화루도
복원작업을 마치고 조만간 준공됩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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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과 휴일이면 다채로운 축제의 장으로
바뀌는 중구 문화의 거리.
8개의 갤러리와 찻 집이 어우러져 평일에도
유동인구가 제법 늘었습니다.
바로 인근 울산초등학교 부지에는
오는 2천 17년 울산 시립미술관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시립미술관이 중앙 투융자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초등학교 건물은 오는 8월까지 모두
철거됩니다.
건립규모와 예산이 소폭 줄어들긴
했지만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거란
기대감이 높습니다.
◀INT▶윤명희 갤러리 아리오소 관장
울산 초등학교 부지에 옛 울산객사 학성관이
있었던 만큼 전통과 세련미가 어우러진
건축물을 짓고, 특히 100점이 넘는 소장품을
우선 확보하는 건 해결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S\/U)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건물양식에
대해서는 객사의 남문만 복원하고 부지내에
미술관 본관을 짓자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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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영남 3루의 하나인 태화루는
1년여간의 복원작업을 끝내고
준공됐습니다.
누각 처마와 배흘림 기둥,와편단청 등에
100여개의 LED 조명이 설치돼 화려하지만
단아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INT▶이춘실 울산시 문화체육국장
이밖에 남구 여천동 여천처리장에는
오는 2천 17년까지 472억원이 투입돼 시립
도서관이 문을 열 예정이어서 산업에 문화를
입히는 작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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