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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린이날입니다만
세월호 참사의 영향으로
들뜬 분위기는 많이 가라앉은 모습입니다.
기념 행사가 대부분 취소되면서
가족들끼리 어린이날을 보냈고,
어린이들과 함께 분향소를 찾는
조문객들도 많았습니다.
유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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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20일째,
오늘은 분향소에 어린이들이 유난히 많습니다.
어린이날이라고 마냥 즐기는 대신
아이들과 함께 조문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하루종일 이어집니다.
작은 손으로 꽃을 바치고
편지를 쓰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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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가기 전 조문하고 가려고 왔다.
그래도 어린이들에겐
1년에 한 번만 있는 즐거운 날.
애도 분위기 속에 대규모 기념행사는
대부분 취소됐지만, 가족끼리 소박하게나마
어린이날을 즐깁니다.
야외 놀이터는 물론 조용하던 박물관에도
모처럼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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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이라 특별한 아이스크림도 먹었어요
◀INT▶
내일까지 놀아서 더 좋아요
하루종일 화창한 데다
낮 최고기온 19도로 아이들이 놀기에도
딱 좋았던 날씨.
연휴 마지막날인 내일도 맑은 가운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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