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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비용을 아끼기 위해 직접 해외항공사
비행기표를 구입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환불 등의 절차가 까다로워 자칫 낭패를
볼 수도 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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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태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던 김모씨.
방콕을 거쳐 코사무이로 가는 비용을 아끼기
위해 해외항공사의 한국지사를 통해 직접
항공편을 예매했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런 일정 변경으로 취소를 하려고
하자 문제가 생겼습니다.
한국지사는 해외에서 이동하는 항공편의
취소 업무를 담당하지 않는다는 것.
환불 절차가 완료되는데도 엄청나게 많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SYN▶ 항공사 관계자
'태국 사무실로 이메일 보내야..45일 걸려'
비용을 아끼려고 혼자 예매를 진행했던
여행객으로서는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SYN▶ 김모씨
'돈 조금 아껴보려다'
일부 외국계 저가항공사들이 환불 불가 정책을
고수하다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명령을
받았지만,
이 마저도 우리나라에서 출발하거나 경유하는
항공권에만 해당됩니다.
해외여행 비용을 아끼려는 나홀로 여행족이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
하지만 환불 규정 등을 꼼꼼히 살펴보지
않으면 자칫 큰 낭패를 볼 수도 있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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