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독버섯 퇴폐업소..대책은?

최지호 기자 입력 2014-05-08 00:00:00 조회수 0

◀ANC▶
마사지 업소를 위장해 성매매를 알선한 일당이
대거 적발됐는데요,

독버섯처럼 번지고 있는 퇴폐 업소에 대한
실효성 있는 처벌과 재발 방지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최지호 기자입니다.
◀END▶
◀VCR▶
울산의 한 스포츠 마사지 업소.

좁은 통로를 따라 늘어선 밀실에는
샤워시설과 간이침대 등이 갖춰져 있고,
안쪽 방에는 성매매 여성들이 모여 있습니다.

건물 밖을 훤히 내다볼 수 있는 CCTV화면과
여기저기서 발견되는 피임 도구들.

조직폭력배 34살 김모 씨는 마사지 업소를
위장한 업소 4곳을 차려 놓고,

성매매를 연상케 하는 문자메시지를 무작위로
보내 1년여 동안 1억5천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겼습니다.

◀INT▶ 송상근 \/
"건전업소 표방.."

김 씨가 구속된 데 이어,
바지 사장 노릇을 한 종업원과 중국인 여성,
성매수남 등 모두 47명이 무더기로 입건됐지만, 이같은 변종 퇴폐업소는 생겼다 사라지길
끊임없이 반복하고 있습니다.

(S\/U) 마사지 업소의 경우, 관할 구청에
허가나 신고, 등록이 필요없는 자유업종에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SYN▶ 관계자
"숙박, 미용업소 자료는 있지만.."

경찰은 변종 영업을 묵인한 혐의가 드러나면
장소를 빌려 준 건물주에 대해서도 처벌한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불법 성매매 업소에 대한
일제 단속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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