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울산 혁신도시에 이전 공공 기관들이
속속 업무를 개시하며
혁신도시가 제 모습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개인이 짓는 건물들은
공사 진행이 더딘 편인데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유영재 기자입니다.
◀END▶
◀VCR▶
올해 11월 준공 예정인 한국석유공사 신사옥.
기관의 성격에 맞게
해저에 구멍을 뚫는 시추선을 형상화해
건설 중입니다.
지난 달 이전을 마친 근로복지공단.
길게 뻗어 나온 기단은
근로자와 시민을 섬기겠다는 뜻을 나타냅니다.
산업인력공단과 한국동서발전은
이번 달과 다음 달 각각 이전합니다.
◀S\/U▶ 이처럼 공공 기관 이전은 순조로운 반면 개인이 짓는 건물은 속도가
더딘 편입니다. 임대 수요를 관망하는 분위기도 있을 뿐더러 건축에 각종 규제가 적지 않다는 점도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울산 혁신도시의 단독주택 부지는
599필지가 분양됐지만
현재 건축 허가를 받았거나 진행 중인 곳은
30여 필지에 불과합니다.
[투명] 지구 단위 계획에 따라
단독 주택 층수는 최대 3층까지만 가능하고
거주 가구 수는 3가구를 넘을 수 없도록
규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단독 주택과 보도의 거리를
1미터 이상 확보해야 합니다.
◀SYN▶ 부동산 관계자
"공사 하려니 규제가 많다"
허가 기관인 울산 중구청은
난개발을 막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SYN▶ 중구청
"난개발 막기 위해"
지역 부동산 업계는
공공 기관 이전이 완료되는 내년 말 이후부터
본격적인 단독주택이나 근린생활시설
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유영재 \/\/\/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plus@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