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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의 아픔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에서는 공단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시민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습니다.
역시 안전불감증이라고 밖에 볼 수 없는
사고들인데 무엇보다 이윤추구에 앞서
사람중심의 경영이 최우선시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한창완 취재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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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들을 짐짝 취급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에서는
공단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안전도시를 위협하는 사망사고에 시민들은
불안하고 또 분노하고 있습니다.
매년 그랬듯이 올해도 석유화학업체,
조선업체 가릴 것 없이 화재와 폭발사고,
각종 작업 부주의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업체들은 안전인력을 줄이고
생산효율성에만 집착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울산지역 사업장에서 70명이 사망했다고 하니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산재건수도 2천건이 넘었습니다.
이는 기업들의 비용절감, 안전불감증,
30년이 지난 노후화된 설비 등을 주요 원인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들은 안전에 투자하고 근로자들에게 몸에 밸 정도의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스스로 사고를 막아야 합니다.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노동당국, 경찰, 울산시가 과감히 채찍을 들고
특단의 재발방지 대책을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물론 기업들은 이윤추구가 궁극적인
목적입니다.
그렇지만 직원들의 안전과 생명을 소중히 하는
사람중심의 가치경영을 최우선시해야
할 것입니다.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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