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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방선거에서 야권 단일화가 무산되면서
각 정당마다 각개 전투에 나서고 있습니다.
그동안 통합진보당이 주도해 온
울산지역 야권 지형도에 변화가
있을 지 주목됩니다.
옥민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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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 후보 단일화가 무산된 울산 야권.
단일화 후폭풍에 연일 비난전이 가열되며
서로가 날을 세우고 있습니다.
갈등의 골마저 깊어져
야권의 강세지역인 동구와 북구에서
후보 난립 조짐마저 보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지난 지방선거에서 야권 단일화로
동구와 북구청장을 배출했던
통합진보당은 수성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INT▶ 윤종오 통합진보당 북구청장 후보
새정치 민주연합은
이번 선거에서 진보세력은 물론이고
보수세력까지 영역을 넓혀
제 1 야당의 면모를 보여주겠다는
각오입니다.
◀INT▶ 이상범 새정치민주연합 울산시장 후보
이처럼 야권이 연대를 포기한 것은
이번 지방선거가 야권 주도권 싸움의
분수령이 될 것이란 점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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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총선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전신인 민주통합당
정당지지도가 25%로,
16%에 그친 통합진보당을
크게 앞질렀습니다.(out)
여기에 통합진보당이 종북 논란에다
민주노총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황까지
겹치면서 야권 주도권 싸움은
한층 가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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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통합진보당이 주도해 온
울산 야권의 정치 지형이 이번 지방선거를
계기로 어떻게 변화할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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