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연속\/[안전도시]원전은 안전한가?

서하경 기자 입력 2014-05-13 00:00:00 조회수 0

◀ANC▶
안전도시 울산을 위한 연속 기획
오늘은 원전의 안전성을 짚어보겠습니다.

이번 세월호 사건 이후 고리원전 1호기의
재가동부터 울산에 있는 신고리원전
3,4,5,6호기까지 불안해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 2011년 일본의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시스템을 자랑하던
일본에서 사고가 발생해 충격은 컸습니다.

1년 뒤 고리원전 1호기에서
작업자가 매뉴얼을 지키지 않아
12분 동안 가동이 중단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한수원은 한 달이 넘도록 사건을 은폐해 30년 설계수명을 넘겨 연장 가동 중인
고리 1호기에 대한 불안감을 더 키웠습니다.

cg)원전 사고의 가장 큰 원인은 인재로
2010년 이후 위험 수준이 높은 1-2등급 사고
가운데 절반 이상이 직원 실수로 발생했습니다.

검찰수사에서 드러난
울주군 신고리원전 3,4호기까지
품질보증서와 시험성적서 위조로 불거진
안전에 대한 의문 , 원전에 대한 불투명한
정보 공개가 큰 문제입니다.

◀INT▶권필상 울산시민연대

원전사고가 발생한 후에 즉각적인 재난 방지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리라고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정부는 원전사고 시 10km 이내만 비상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고리원전의 경우
국제원자력기구가 권고하는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인 반경 30㎞ 안에
울산시민을 포함해
약 330만 명이 거주하고 있 습니다.

◀INT▶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 교수

국내 전력 공급량에서 원전이 차지하는 비중은
27%. 원전에 대한 안전기준 강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s\/u)누리꾼 사이에서는 고리원전을 두고
300만명이 탄 세월호라고도 합니다.
한 번 발생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원전에
대한 안전, 지금부터라도 물샐틈없는 점검과
감시가 뒤따라야할 것입니다.
mbc뉴스서하경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서하경
서하경 sailor@usmbc.co.kr

취재기자
sailor@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