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안전도시]\/"액체화물 사고 대비해야"

최지호 기자 입력 2014-05-16 00:00:00 조회수 0

◀ANC▶
안전 도시 울산을 위한 연속 기획,

오늘은 네번째 순서로 항만시설의 안전성을
짚어보겠습니다.

국내 최대의 액체물류 항만인 울산항은
위험물질을 취급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상치 못한 사고까지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최지호 기자.
◀END▶
◀VCR▶
지난 2012년 침몰한 석정 36호.

거친 파도 속에 피항 지시를 무시하고
방파제 기초 공사를 벌이다 24명이 바다에 빠져
12명이 숨졌습니다.--

대형 선박에서 흘러나온 기름이
바닷가 마을을 덮친 좌초사고.

강한 바람과 파도가 몰아칠 것에 대비해
먼바다로 배를 옮겼더라면 막을 수 있었던,
안전불감증이 빚은 전형적인 참사였습니다.--

최근 5년간 울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해양사고는 모두 39건.

(투명cg) 지난 2009년 3건에 그쳤던 사고는
해마다 늘어 지난해에는 14건을 기록했고,
충돌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해양오염, 화재,
좌초 등의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S\/U) 전체 물동량 중 액체화물 비중이 80%를
차지하는 울산항은 인명피해는 물론,
해양오염 등의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습니다.

1차 사고가 예상하지 못한 2,3차 복합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어느 항만보다 높다는
분석입니다.

◀INT▶ 김석택 \/ 울발연 환경안전연구실장
"폭발, 교육 비상 상황 대비 교육 필요.."

좁은 항로에 비해 대형 선박 출입이 잦은
울산항,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해양사고를 줄이기 위한
종합 대책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mbc뉴스 최지호.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최지호
최지호 choigo@usmbc.co.kr

취재기자
choigo@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