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연속\/[안전도시] 다중이용시설 불안

유영재 기자 입력 2014-05-17 00:00:00 조회수 0

◀ANC▶
안전 도시 울산을 위한 연속 기획.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학교 등
다중 이용 시설의 안전성을 짚어보겠습니다.

세월호 참사로 인해
안전 교육과 사고 예방 시설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지만
실상은 허술하기만 합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세월호 참사 이후
부쩍 잦아진 학교 화재 대피 훈련.

전교생이 연기가 자욱한 복도를 통과해서
학교 건물 밖으로 우르르 빠져 나옵니다.

비상벨이 울리고 훈련이 끝나는데까지
걸린 시간은 겨우 10분 남짓.

소화기 개수에도 한계가 있다 보니
일부 학생들만 소화기를
작동해 볼 수 있습니다.

◀SYN▶ 학교 관계자
"학생 장난스럽게 한다, 교사만 고생"

미국 뉴욕주의 각 학교에서 실시하는
버스 탈출 훈련.

수학 여행을 떠나기 전에는
모든 학생들은 버스 사고를 가정해
비상 창문을 직접 열고
탈출하는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비상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도록
몸이 기억하는 대피 훈련을 하는 겁니다.

◀INT▶ 울발연

학교를 비롯해 사람이 많이 모이는
다중 이용 시설의 안전 상태는 어떨까?

울산 소방본부가 최근 영화관과 고시원,
PC방 등 136개 다중 이용 시설을 점검해보니
51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됐습니다.

20년이 넘는 소화기를 비치해 두는 등
소화기 관리 불량이 31건으로 가장 많았고,

비상구 유도등이 파손되거나
경보기가 작동하지 않는 곳도 적지 않았습니다.

◀S\/U▶ 학생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제대로 된 안전 교육을 받지 못하는데다
사고 피해를 최소화시켜줄
안전 시설마저 작동하지 않는다면
참사는 되풀이될 수 밖에 없다는 지적입니다.
MBC 뉴스 유영재 \/\/\/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유영재
유영재 plus@usmbc.co.kr

취재기자
plus@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