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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진장물류단지 공사와 관련해 비리가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경찰이
울산도시공사와 시공업체 한 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도시공사는 억울하다는 입장이지만,
경찰수사가 확대되고 있어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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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조성완료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인 북구
진장물류단지 2단계 개발사업.
울산도시공사가 발주를 하고 건설사 몇 곳이
시공을 담당하고 있는 이 공사가 비리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지난 19일 비리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울산도시공사와 시공업체 한 곳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경찰은 수사가 진행중이라 내용을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지만,
시공업체가 토사 30만톤을 반입하는 과정에서
도시공사와 토사를 제공하는 북구 강동의
아파트 건설사 양쪽에 모두 운반비를 받아
12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리감독 부실 혐의를 받고 있는 도시공사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입니다.
당초 강동에서 30만톤를 받기로 했지만 시기가
맞지 않아, 1\/10에 불과한 토사만 들여왔고
대금도 정상적으로 처리 됐다는 겁니다.
◀SYN▶ 도시공사
'확인해보니 아무 문제 없었다'
하지만 경찰은 동구의 다른 아파트 건설사와
기업체 등을 상대로
토사 반입 과정에 대해 수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U)공공기관의 부실관리와 유착에 대해
어느 때보다 엄중한 책임을 묻는 최근 분위기
속에 경찰 수사 내용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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