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딩\/브라질 월드컵>열기 '실종'..행사 축소

최지호 기자 입력 2014-05-21 00:00:00 조회수 0

◀ANC▶
브라질 월드컵이 다음달 13일 개막하지만
세월호 사고 등의 여파로 열기를 좀처럼
느낄 수 없습니다.

특수를 노렸던 유통업계는 실종된 열기에
울상을 짓고 있고
지자체에서도 단체 응원 등의 행사를
대폭 축소할 예정입니다.

최지호 기자.
◀END▶
◀VCR▶
Effect: 대한민국, 짝짝짝짝짝!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의 꿈을 이룬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이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브라질 월드컵.

이맘때면 축구 열기가 서서히 달아오르면서,
기업들마다 앞다퉈 월드컵을 겨냥한
이색 마케팅에 나설 때지만,
올해 분위기는 예전같지 않습니다.

◀INT▶ 김영균 \/ 울주군 온산읍
"월드컵 분위기 와닿지 않아.."

월드컵 공식 후원사 명단에 이름을 올린
업체들조차 소비자들의 무딘 반응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역에서도 백화점 광장에 설치된
대형 축구공이 손에 꼽히는 이벤트일 만큼
월드컵 특수를 찾아보기 힘듭니다.

◀SYN▶ 유통업계 관계자
"고객 문의도 뚝.."

도심 곳곳을 붉은 물결로 수놓았던
길거리 응원도 불투명한 상황.

지자체마다 거리응원 계획을 축소하거나
폐지를 검토하고 있고 대형 경기장 등
장소 제공에도 소극적인 모습입니다.

◀SYN▶ 울산시 관계자
"한두군데.. 미확정.."

세월호 참사와 6.4 지방선거가 맞물려
이번 월드컵은 어느 때보다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개막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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