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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수확철만 되면 농가피해를 주던 멧돼지가
최근에는 번식기를 맞아 농경지를 헤집고
있습니다.
농가들은 툭하면 나타나는 멧돼지 습격에
밤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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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보다 큰 시커먼 멧돼지 2마리가
시멘트 바닥에 쓰러져 있습니다.
저녁 시간, 울산 북구의 한 민가 옆 감자밭에
수컷 멧돼지 2마리가 들이닥친 겁니다.
◀INT▶ 이충실 \/ 북구 매곡로
"눈 마주치고 깜짝 놀랐다"
그물 울타리를 치고 철문까지 걸어잠가 봤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S\/U) 밭을 이처럼 헤집고 다니던 멧돼지들은
주민의 신고로 1시간 만에 모두 사살됐습니다.
올 들어 울산지역에서 접수된 멧돼지 신고는 모두 6건,
이 가운데 지난 4일 농가의 닭모이를 훔쳐
먹던 멧돼지가 포획되는 등 이번 달에만
4건이 신고됐습니다.
번식기인 요즘, 먹이를 구하기 위해
산기슭 주변 민가로 내려오는 겁니다.
◀INT▶ 박종열 \/ 강동119지역대 부대장
"눈 마주치며 등 보이지 말라"
툭하면 나타나는 멧돼지들의 습격 때문에
농가마다 밤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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