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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사업이 중앙정부의 국비지원에서
제외돼 무산될 위기에 처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공해차단녹지를 이전 대상지로 정하는 등
무리한 사업추진이 화를 불렀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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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이냐 재건축이냐를 두고 수년동안
논란이 돼 온 남구 삼산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입니다.
울산시는 시설 노후화에 따른 민원이
잇따르자 지난해 4월 반대여론을 무시하고 남구 야음 근린공원으로 이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2020년까지 도매시장 이전을
마치기로 한 울산시의 계획은 시작부터
암초에 부딪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울산시가 신청한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을 위한 국비 428억원을 신청
단계부터 제외시켰기 때문입니다.
많아 현장 평가에서 탈락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YN▶서연석 울산시 농축산과장
울산시의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
행정이 졸속으로 이뤄졌다는 비판이 터져
나오면서 이전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INT▶윤석 생명의 숲 사무국장
북구 진장 유통단지나 중구 혁신도시 등
울산시가 사전에 준비했다면 얼마든지 더
저렴한 비용에 이전을 추진할 수도 있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현재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을 위한 예산은
모두 1천 770억원,
S\/U)정부의 도매시장 현대화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를 확보하려던 울산시의 계획이
처음부터 삐걱거리면서 울산시의 일방통행식
행정이 또 한번 도마에 오를 전망입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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