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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여천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일부 구간에
부실공사 흔적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철저한 현장점검과 실태조사가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최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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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와 시비 등 총 3백억 원이 투입되는
남구 여천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두왕로에서 한비교에 이르는 4.89km에 걸친
공사는 현재 60% 이상 진행된 상태지만,
일부 구간에서 부실공사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철교 아래 설치된 징검다리가 떠내려 가지
않도록 받쳐주는 호박돌은 곳곳에서 고정핀이
잘려나간 채 발견됐고,
바닥에서 긁어낸 토사를 재사용하는 등
엉터리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는 겁니다.
◀SYN▶ 중장비 기사 (휴직)
"명명백백 날림 공사.."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생태습지 등이
들어서게 될 여천천 하류 구간은 장마철마다
물의 높이가 2m에 달하는 상습 침수 구간.
(S\/U) 징검다리가 설치되면서 물의 흐름을
방해해 장마철에는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INT▶ 이용봉 \/ 책임감리원
"부실 우려 없도록 재공사.."
내년 2월 명품 생태하천 완공을 목표로 한
여천천.
복구비용 명목으로 또 한번 혈세가 지출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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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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