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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 자락의 인기 관광지 중 하나인
작수천 일원에서는 요즘 휴가철을 앞두고
환경 정비 공사가 한창인데요,
새롭게 조성될 휴게시설과 편의시설을
피서철에 제대로 이용할 수 있을 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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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여름이면 전국 각지에서 피서객이
몰려드는 언양 작수천.
영남알프스 산악 관광 개발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말부터 진입도로 확장과 수변 캠핑장
조성 공사 등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폭 7m의 기존 도로를 10m로 넓히는 공사의
마무리 시기는 다음달 19일,
완공까지 한달 남짓한 시간이 남았지만,
공기를 맞출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S\/U) 도로 확장공사 구간 곳곳이
단단한 암반으로 형성돼 있어 공사가
지체되고 있는 겁니다.
◀SYN▶ 관계자
"비오고 작업 못하면.. 더 늦어질 수도.."
작수천 옆 석축을 따라 조성된 수변야영장.
6월말 완공을 앞두고 있지만,
이용 금액과 운영 방안과 관련한
구체적인 조례는 의회 일정상 빨라도 7월말쯤
마련될 예정입니다.
본격 피서철인 7월 한달을 개점 휴업 상태로
보내야 하는 셈입니다.
◀SYN▶ 울주군 관계자
"조례가 없어서.. 7월25일쯤 의회에서.."
무리한 공사로 천혜의 자연환경이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엇박자 행정까지
더해지면서 작수천 일대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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