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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브라질에서
우리 대표팀의 활약을 직접 본다면
얼마나 신날까요.
그런데 이런 팬들을 상대로 한
사기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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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2014 '기필코'란 이름으로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개설된 카페.
브라질 현지 경기장에서 우리 대표팀을
응원하자며 만들어졌습니다.
15박 16일 일정에 우리나라 조별 리그 3경기 관람료와 항공료, 숙박료 명목으로 참가자들로부터 1인당 520만 원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카페 운영자 31살 박 모씨는 회원
17명으로부터 여행 경비 1억여원을 챙긴 뒤
지난 10일 갑자기 연락을 끊고 사라졌습니다.
(S\/U) 월드컵 원정응원단을 모집해 참가비를
챙긴 뒤 잠적한 사건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브라질로 떠날 기대에 부풀었던 회원들은
결국 비행기를도 타지 못하게 됐습니다.
◀SYN▶ 김00 \/ 피해자(음성변조)
정기모임 참석한 사람들도 있는데 갑자기 청천벽력으로 뒷통수를 맞을 줄은 몰랐죠. 진짜.
박 씨는 잠적하기 직전까지 항공편과
날짜별 숙소, 여행자 보험을 안내하며
회원들을 안심시켰습니다.
◀INT▶ 김정규 \/ 울산동부경찰서 수사과장
"피해자가 더 있을 수도 있다."
경찰은 박씨의 소재를 추적하는 한편
박씨가 예약했다던 여행사와 다른 운영진 등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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