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딩\/장마가 코앞인데..

서하경 기자 입력 2014-06-16 00:00:00 조회수 0

◀ANC▶
본격적인 장마철과 국지성 집중호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해마다 수해가 반복되고 있지만
위험 시설이 수두룩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해보입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ND▶
◀VCR▶

◀SYN▶우르르 쾅쾅

지난 2012년 태풍 산바로 인한 폭우에
세 차례나 무너져 내린 오토밸리로 옹벽.

시간당 20mm 집중호우에 물바다로 변해버린
저지대.

해마다 수해가 반복되고 있지만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위험 시설은 수두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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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토사가 유실된
동구 주전직선화 도로옆 절개지.

속살이 그대로 훤히 드러난 현장은
사고 이후 두 달이 지나서야 부랴부랴
보강작업이 시작됐습니다.

◀SYN▶공사관계자
'장마철이 되니 빨리 진행중'

중구 병영성 바로 옆 아파트 주민들은 올해도
걱정이 앞섭니다.

해마다 비가 오면 옹벽의 흙이 흘러내리지만
올해도 급경사 면에 쳐진 천막에 간신히
의지하고 있습니다.

◀SYN▶주민
'비만 오면 겁나'

지난 2000년부터 6차례 사고가 잇따르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D등급에 지정된
울주군 청량면 쌍용하나빌리지 인근 급경사지.

여전히 파란색 방수포가 덮힌 채
붕괴위험을 알리는 입간판만 세워졌 있을
뿐입니다.

울산지역 급경사 지역은 407곳에
재해위험지구 지정구역은 6곳.

여기에 도로 개설 현장과 대형 공사현장들도
장마가 시작되기 전까지 보강공사를 마칠 수
없는 곳이 많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예측할 수 없는 국지성 집중호우에 장마가
다가오고 있어
수해를 막기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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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경 sailor@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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