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상생협력기금..쌈짓돈?

최지호 기자 입력 2014-06-17 00:00:00 조회수 0

◀ANC▶
대형마트들이 전통시장과 영세 상인 등과의
상생 협력을 위해 상인연합회에 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상인연합회 간부들이
발전 기금을 엉뚱한데 낭비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
◀END▶
◀VCR▶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이마트에서
각각 1천만 원.

전통시장과 영세상인 등과의 동반 성장을
명분으로 지역 대형마트 3곳이 지난달
남구 상인연합회에 3천만의 발전기금을
전달했습니다.

그런데 상인엽합회 집행부는 지난달 말 제주도 전통시장을 견학한다며 이 발전기금 가운데
4백만 원을 경비로 사용했습니다.

◀SYN▶ 상인연합회 관계자
"외국으로도 많이 간다..벤치마킹 차원.."

6개 상인단체 가운데 신정시장과 신정상가
연합회 등 2곳은 기금을 엉뚱한데 쓸 수 없다며
여행에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연합회는 또 회장 개인 판공비로 매년
발전기금의 20%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정관까지 바꾼 뒤 이달초 6백만 원을
지급했습니다.

◀SYN▶ 00시장 상인
"이해가 안가.."

발전기금을 마련해 상인회 측에 전달한
대형마트 측도 기금이 잘 못 쓰여지고 있다며
의아하다는 입장.

◀SYN▶ 대형마트 관계자
"투명성 있게 쓰셔야 되는 돈이 아닌가.."

한편 중구지역 대형마트들도
상인단체에 발전기금을 전달할 예정인 가운데 기금 운용이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투명성부터 확보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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