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민선 6기 출범을 앞두고 울산지역 현안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연속기획,
오늘은 구.군간 치열한 유치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국립산업기술박물관 등 대형기관들의
입지 선정문제를 점검해 봅니다.
이상욱 기자.
◀END▶
◀VCR▶
국립산업기술 박물관 입지선정이 공개추천
방식으로 바뀌면서 일선 구.군이 바빠졌습니다.
남구는 울산박물관 뒤편 울산대공원 부지를
후보지로 결정하고, 박물관 집적화와 우수한
접근성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KTX울산역사 인근 부지를, 북구는 효문동 일원 ,동구는 대왕암 공원 일대를 후보지로 각각
추천할 예정입니다.>
울산시는 이들 구.군 후보지를 대상으로
사업성이 높은 2-3곳을 압축해 입지선정위원회
회의를 거쳐 다음달중 최종 입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구.군 단체장들이 공식 취임도 하기 전에
사활을 건 유치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선정과정에서 개발소외론을 앞세운 정치적
논리가 개입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SYN▶이채익 국회의원
울산시가 시민 여론을 무시하고 입지를
졸속 선정했다가 장기간 논란이 되거나 사업
추진이 어려워진 사례도 많습니다.
지난해 말 야음 근린공원으로 결정된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사업이 국비지원
대상에서 탈락했고, 국립산재모병원이
유니스트로 가는 것도 접근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INT▶윤석 생명의 숲 사무국장
울산시는 이런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신청서와 함께 결과에 승복한다는 합의서를
미리 받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S\/U)산업도시 울산이 관광 문화도시로
변신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전기가 될 수도
있는 만큼 공정하고 소신있는 입지선정을
기대해 봅니다.MBC뉴스 이상욱\/\/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ulee@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