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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가 주문이 밀려있는 5공장의
제네시스와 에쿠스 생산을 늘리는 데
합의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차종을 생산하는 공장에서는
정반대 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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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와 에쿠스를 생산하는
현대자동차 5공장입니다.
노사는 이번 달 중순부터 시간당 생산대수를
25% 늘리기로 합의해, 연간 2만 2천여 대를
더 생산할 수 있게 됐습니다.
생산을 늘리자는 회사측 제의에 노조가 3개월 만에 합의한 겁니다.
◀INT▶유만규 영업부장
'그동안 주문해도 몇달 걸렸다'
그러나 맥스크루즈와 그랜드스타렉스를
생산하는 4공장은 지난해 천억 원을 투입해 생산설비를 개선해놓고도 노조가 증산을 반대해
10개월째 가동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SYN▶4공장 근로자
'고객 떠나기 전에 잡아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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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회사는 생산이 늘 경우 특근이 줄어드는
것을 우려해 노조가 반대한다고 하지만
노조는 생산이 늘면 그 만큼 노동강도가
높아진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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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증산문제는 지난 2천4년
투산 생산때부터 시작됐으며 생산유연성을 통한 경쟁력 확보와 노동조건 악화를 놓고 노사가 늘 맞서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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