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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출범을 앞두고 울산시의
현안과 해결방안을 모색해보는
연속기획입니다.
김기현 시장 당선인이 융복합 창조경제
육성으로 울산의 새로운 성장을 약속했지만
현실은 만만치 않습니다.
당장 R&D 역량강화가 시급하지만 있는 기관도
떠나는 실정입니다. 이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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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천 6년 울산에 둥지를 튼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울산기술연구소.
당시 R&D기반이 전무했던 울산시가 비철제련과
원자력 플랜트 분야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천신만고 끝에 유치한 연구기관입니다.
연구원 등 17명의 직원과 장비 구입을 위해
지금까지 시 예산 52억원이 투입됐지만
뚜렷한 성과도 없이 9년만에 울산을 떠나기로
결정했습니다.
포스코가 100% 출자한 이 연구소는
울산사무소를 유지할 경우 매년 20억원의
운영비가 필요해 철수하지만 지역업체 지원은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박순철 울산시 산업진흥과장
하지만 지역 경제계에서는 성진지오텍과
삼창기업 등 지역 향토기업을 인수하는데
혈안이 됐던 포스코가 긴축경영으로 울산연구소부터 철수하는 건 납득이 안된다는 반응입니다.
창조산업 육성을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융복합 연구기관 유치를 강조한 김기현 당선인에게도 상당한 부담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INT▶김기현 시장 당선인
울산지역의 연구개발비 비중은 전국의 1.3%로,
제조업 생산비중 15.2%에 비해 턱없이
부족합니다.
S\/U)10년전 전무하던 울산지역의 연구개발
기관은 현재 18개로 늘어났습니다.
그만큼 많은 예산이 투입됐다는 건데, 제 기능을 다하고 있는지 점검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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