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울산)꽃매미 도심 습격 (최종-자막)

유영재 기자 입력 2014-06-24 00:00:00 조회수 0

◀ANC▶
중국 매미로 알려진 외래해충 '꽃매미'가
도심을 습격하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 예년에 비해 기온이 높다보니
올해 특히 왕성하게 번식해서

무서운 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빨간 등에 검은색 점이 박힌 벌레가
나무를 새까많게 뒤덮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온 것으로 알려진
'꽃매미' 유충입니다.

나무 진액을 빨아 먹고
진득진득한 배설물을 쉴새 없이 내놓습니다.

꽃매미가 점령한 나무는
이렇게 수액을 빼앗겨서 말라 죽는 겁니다.

◀S\/U▶ 도심 속 이 곳은 새 울음 소리라고는 거의 들리지 않습니다. 참새와 박새 등
천적이 사라지다보니 꽃매미가
더욱 왕성하게 번식하고 있습니다.

꽃매미는 찬 바람이 부는 9월부터
나무껍질에 알을 낳고
그 알은 이듬해 5월 부화합니다.

지난 겨울 예년에 비해 기온이 높은 탓에
부화율이 급상승했습니다.

◀INT▶ 생명의 숲

발성 기관이 없어 울지도 않는 꽃매미.

수 년전부터 우리나라에 정착해 포도 등
과수농가에 타격을 준 데 이어
이제는 별다른 방제대책도 없이
도심 숲을 점령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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