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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 원 대의 사기도박을 한 카지노
회장과 임원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특수 제작된 도구와 내부 직원들끼리만 아는
카드 번호로 게임의 승패는 미리 정해져
있었습니다.
최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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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문을 연 대구의 한 호텔
카지노입니다.
지난해 입장객은 5만여 명, 매출
150여 억원으로 국내 17개 사업장 가운데
12위를 차지했습니다.
울산지검은 이 카지노 회장 53살 김모 씨와
임원 등 6명을 사기도박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딜러 등 9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CG> 이들은 조직적으로 사기도박에 가담해
지난 2012년부터 최근까지 외국인 2명과
내국인 1명으로부터 25억여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해외 유명 제조회사의 상표를 붙인
이른바 '약' 카드로 바카라 게임을 하면서,
'밑장빼기'를 할 수 있도록 만든 카드분배기를
사용해 승패를 마음대로 조작했습니다.
◀SYN▶ OO카지노 딜러
"손님들은 이길 수가 없다.."
(S\/U) 카드분배기 한 통에 들어가는 카드는
모두 416장. 카지노 직원들은 카드 전체 순서를
조합해 사기 도박에 활용했습니다.
검찰은 이처럼 조직적인 사기 도박으로
인한 피해자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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