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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월드컵 16강 진출에 실패하기는 했지만
벨기에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가 열린
오늘(6\/26) 새벽 울산에서도 수천 명이 모여
열띤 거리응원전을 펼쳤습니다.
최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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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겨운 공연과 함께 꼬박 밤을 지새운
수천 명의 붉은 악마들.
오랜 기다림 끝에 경기 시작을 알리는
대형 태극기가 펼쳐지고, 태극전사들이 하나 둘
모습을 드러내자 여기저기서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INT▶ 박서준 \/ 남구 무거동
"벨기에전 필승!"
울산 현대의 국가대표 3인방 김신욱과 이용,
골키퍼 김승규가 모두 선발로 출장한 가운데,
대한민국이 초반 분위기를 주도해 나가자
호반광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기 시작합니다.
전반 막판 김신욱에게 비신사적인 파울을 한
벨기에 수비수가 레드카드를 받자
응원열기는 최고조에 달하고.
(EFF: 대한민국~ 짝짝짝짝짝)
후반 막판 한 골을 내주며 16강 진출이
좌절됐지만, 끝까지 대한민국을 연호합니다.
(S\/U)태극전사들의 도전은 아쉽게 막을
내렸지만, 붉은 악마들은 4년 뒤 러시아
월드컵에서 반드시 승전보를 울려 달라며
변함없는 응원을 약속했습니다.
◀INT▶ 김경민-박수지 \/ 신정중 3년
"4년 뒤에도 파이팅"
◀INT▶ 이 슬 \/ 붉은 악마 울산지회
"월드컵 열기를 K리그로.."
한편 조별리그 3경기의 거리응원전이 열린
문수호반광장은 월드컵 기간 1만여 명이
운집하는 등
흥겨운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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