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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는 김복만 울산시교육감이
재선 교육감으로서 울산 교육계를
새롭게 이끌어갑니다.
김 교육감은 지난 임기 동안
학력 부분에서 많은 성과를 냈지만
각종 교육 사업과 관련해서는
외부와 소통하는데 미흡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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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만 울산시 교육감의 지난 4년 괄목할 만한 성과는 '학력 신장' 입니다.
수업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이른바 기초 학력 미달 학생이 대폭 줄면서
보통 학력 학생 비중이 크게 늘었습니다.
◀INT▶ 김복만 교육감 (13년12월2일)
김 교육감은 일선 학교 등
현장 방문에 치중하며 내부 소통에 힘썼지만
정작 외부 소통에는 미흡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원점으로 돌아간 홍명고 이전사업과
무산된 국제고 설립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홍명고 이전을 반대하던 울주군 천상 주민들과 국제고 설립을 추진하던 서생면 주민들과
갈등만 키웠다는 지적입니다.
2010년 김 교육감의 취임 초기 발생한
울산외고 옹벽 붕괴 사고는 4년이 지난 지금도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벌이고 있고,
임기 후반부에는
모 사립여고에서 현직 교사가 자녀 성적을
조작하는가 하면 뇌물을 받은 교육 공무원들이
줄줄이 검찰에 구속되는 등
울산 교육계 청렴도에 금이 가기도 했습니다.
◀S\/U▶ 연임에 나서는 김복만 교육감은
한층 높아진 학력 기대치를 만족시켜야 하고,
아울러 지난 임기부터 추진해온
각종 교육 사업을 차질없이 마무리 지어야 하는 만만찮은 과제가 놓여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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