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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사나 기관사 같이 선박을 운용하는
자격을 갖춘 사람을 해기사라고 하는데요.
해기사 면허를 따기 위해 경력을 위조한
수험생과 허위 증명서를 발급해준
선박회사 직원들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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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기사 면허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필기시험 성적과 함께 실제 선박에 탔던
승무경력이 필요합니다.
그 중에서 200톤 미만 소형선박의
선장이 될 수 있는 6급 항해사는,
CG) 선박회사가 써주는 증명서로
승무경력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
선박회사의 증명서 한장이면
사실상 무면허에 가까운 사람도
자격증을 딸 수 있는 겁니다. OUT)
이 같은 헛점을 이용해
해기사 면허를 부정 취득한 합격자 12명과
허위 증명서를 발급해 준 선박회사 직원 3명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SYN▶ 해기사 면허 소지자
회사는 "너는 아직 경력이 부족하니까 돈이 이
거 밖에 안된다" 그래 놓고 이제 항만청에 보고
할 때는 "얘는 경력이 됐으니까 충분히 업무수
행을 할수 있다" 이렇게 이야기 하는 거에요
투명CG)
실제로 지난해 상반기 발행된
해기사 면허 가운데 17%가
선주와 선장이 써 준 경력증명으로
발급됐습니다. OUT)
정확한 검증없이 경험이 부족한 해기사들이
양산되는 만큼, 승객 안전은 불안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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