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공직자 출신들이 공공기관 요직을 차지하는
이른바 '관피아'에 대한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울산의 경우는 어떤지 알아봤습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
문수구장과 울산대공원 등
각종 공공시설을 관리하는
울산시 시설관리공단.
(CG)초대 이사장은 시청 기획관리실장 출신,
2대 이사장은 북구청 총무국장,
3대 이사장은 상수도사업본부장,
현 이사장은 중구 부구청장 출신.
15년째 전직 공무원들만
이사장을 맡고 있습니다.
◀SYN▶ 관계자
전문성 있어서 쓸 뿐이다.
하지만 전문성이 채용 기준이었는지
의심스러운 경우도 많습니다.
돌고래들이 잇따라 폐사해
논란이 일었던 고래생태체험관.
전임 관장 박모 씨는 남구의회 의장,
현 관장은 교육청 출신입니다.
◀SYN▶ 체험관
실무는 직원이 해결하면 될 뿐.
행정부시장 출신들이 울산신용보증재단,
울산발전연구원 등 그간의 경력과는
거리가 먼 기관에 채용되기도 했습니다.
◀SYN▶ 관계자
학문의 기본 자질도 없는데 채용됐다.
또 벌금형을 선고받아 지방공사 임원 채용이 금지된 정모 전 동구청장이 울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 내정했다 하루만에 철회되는
헤프닝도 있었습니다.
공공기관 곳곳에서 시민들의 의혹을
살 만한 공직자 채용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piucca@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