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박맹우-송철호] 12년 만의 재대결

이돈욱 기자 입력 2014-07-07 00:00:00 조회수 0

◀ANC▶
새누리당 남구 을 보궐선거 후보자로
박맹우 전 울산시장이 최종 결정되면서
송철호 전 국민고충처리위원장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

지난 2002년 시장 선거에서 한 차례 승부를
벌였던 두 후보의 12년 만의 재대결입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새누리당이 어젯밤 공천심사위원회를 열고
박맹우 전 울산시장을 남구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박맹우 후보는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시장직을
버렸다는 비난을 사기도 했지만,

3선 시장으로서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지난 4일과 5일 이틀동안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점했습니다.

야권에서는 이미 출마 의사를 밝힌 무소속
송철호 전 국민고충처리위원장 외에 뚜렷한
후보자가 없어 이번 보궐선거는 박맹우 후보와
송철호 후보의 맞대결로 압축될 전망입니다.

특히 두 후보는 지난 2002년 울산시장직을
놓고 한 차례 승부를 벌인 바 있어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박맹우 후보는 당시 낮은 인지도를 극복하고
행정 시장론을 앞세워 송철호 후보를
9.45%의 비교적 큰 차이로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반면 송철호 후보는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지난 1992년 총선부터 6차례나 국회의원과
시장 등에 도전했지만 지역주의를 극복하지
못하고 모두 낙선했습니다.

6.4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새누리당이
박맹우 후보를 앞세워 보궐선거도 승리로
가져갈지,

아니면 새누리 1당 독주 견제를 외치고 나선
송철호 후보가 6전 7기에 성공할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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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욱 pork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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