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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경기에 물가는 점점 오르고,
'월급만 제자리'라는 말이 나돌 정도로
경제지표는 악순환을 거듭하고 있는데요,
울산mbc가 마련한 연속기획 지갑을 열어라,
오늘 첫 순서로
변함없는 착한 가격으로 불경기를
이겨 내고 있는 가게들을 소개합니다.
최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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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이 한 줄에 천 원,
칼국수 한 그릇 2천5백 원.
단돈 만 원이면 서너명이 둘러앉아 푸짐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INT▶ 우선옥 \/ 손님
"이런 가격 없고.. 맛도 있고.."
하루가 멀다하고 오르는 재료값 부담에
칼국수값을 5백 원 올린 게 전부, 혼자 일하며
인건비 줄여 십수년 째 같은 가격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INT▶ 정경순 \/ 00분식
"손님들이 상을 치워주고 설겆이도 해주고.."
20년째 세탁업을 하고 있는 김제준 씨,
손님들이 미처 발견하지 못한 티끌만한
흠집까지 찾아내 깨끗하게 세탁한 뒤
배달하는 것이 서비스의 기본이라며,
저렴한 비용은 그저 덤이라고 말합니다.
◀INT▶ 김제준 \/ 00세탁
"착한 가격.. 착한 손님.."
정부 지침에 따라 지자체마다 착한 가게를
선정해 관리하고 있지만, 시장가격까지 일일이
규제할 수는 없는 상황.
◀INT▶ 안희수 \/북구청 경제일자리과
"상인들 의지.. 종량제 봉투, 홍보 혜택.."
기본을 지키는 서비스 마인드와
변함없는 노력이 불황을 견디고 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착한 가게의 비결입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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