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살리기 안간힘

유영재 기자 입력 2014-07-08 00:00:00 조회수 0

◀ANC▶
KTX 개통으로 직격탄을 맞은 울산공항이
고속철도에 빼앗긴 고객들을 되찾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항공 요금을 KTX보다 저렴하게 할인하는 등
승객 유치전도 활발합니다.

유영재 기자입니다.
◀END▶
◀VCR▶
낮 시간대 울산공항.

손님이 없어 대합실이 텅 비었습니다.

울산공항은 2010년 KTX 울산역 개통 이후
탑승객이 52%나 줄었습니다.

◀S\/U▶ 이처럼 침체된 울산공항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지역 항공사 설립과
국제선 취항도 지지부진한 상태입니다.

울산을 기반으로 둔 지역 항공사 설립에
투자하겠다며 나서는 기업체들이
아직 한 곳도 없습니다.

올 상반기 예정으로 진행되던
울산과 중국 충칭을 오가는 관광 전세기 취항도
잠정 중단됐습니다.

이처럼 잇따른 악재를 돌파하기 위해
국내 항공사들이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나섰습니다.

울산과 서울을 오가는 항공편을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예매할 경우
아시아나는 50%, 대한항공은 30%를
할인해줘서, KTX 요금보다 저렴합니다.

이같은 반값 할인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울산공항에서만
실시되고 있습니다.

◀INT▶ 공항공사

각 항공사들은 9월까지 할인 행사를 실시한 뒤 운행 실적이 좋으면 추가 연장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유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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